서울시, 시정발전에 기여한 도시재생 분야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 유공 시민」시장 표창 수여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12-20

다동_무교동 도심활력프로젝트 시민휴식공간 ⓒ서울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시정의 핵심가치인 '협치'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지난 19일(화) 오전 10시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 및 84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도시재생 유공 시민」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들의 노력을 알리고, 민‧관협력과  소통을 통해 '협치'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표창 수상자는 ▲'도시재생 전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연세대학교 염상훈 교수, 서울-평양의 도시교류‧협력기반을 위한 '평양살림'을 기획한 홍익대학교 임동우 교수가 대표적이다.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통해 ‘도시재생의 노래’를 제작한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에게는 특별한 감사패가 전달된다.  

그 외에도 다동‧무교동 등의 도심활력프로젝트 추진에 기여한 어린이재단과 관광특구협동조합, 서울신문사, 용산전자상가 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한 KT&G와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기업을 포함하여, 서울형 도시재생의 정책발굴에 기여한 도시디자인 공장 장경철 대표, 태화관길 명소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태화복지재단 이미옥 과장 및 본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도시 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등 총 84명이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현장에서 지역활성화와 주민참여를 통한 협치기반 마련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유공자 여러분들 덕분에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이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도 사람중심 도시재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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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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