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가족공원 조성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1-14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등이 2018년 주요사업으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 종합건설본부는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2017년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자연친화적 하수·하천정비 사업에서 장수천 자연형 하천조성공사 및 강화 선행천, 상동암천, 계양구 계산천 수행상습지 개선사업 4개 사업을 완료해 하천기능을 복원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남동구 운연동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3개 사업, 석남유수지 차집관거 신설공사 등 2개 사업은 설계 중에 있다.

2018년 주요사업으로는 자연친화적인 휴(休)공간 조성과 장묘시설로 개선하고자 가족공원 조성(3-1단계)사업을 착수하여 분묘(약 4,717기) 봉안당(39,000기, 지상 3층, 5,451㎡), 테마형 자연장지(약 14,000기, 자연장 조성 50,417㎡), 산책로(28a) 등을 단계별 추진계획에 의거 안정적인 장사시설 조성 등 장묘문화 개선 및 공공복리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류지구, 마전지구, 불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및 교량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 등 시민편익시설이 적기에 완공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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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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