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올해 국가하천정비 609억 원 투입

금강수계 노성지구 등 10건 추진… 부창지구․부적지구 신규 착공
기술사신문l조원대 기자l기사입력2018-01-19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명운)은 2018년 총 6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금강수계 노성지구 등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국가하천정비사업에 550억원, 치수연구개발에 59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대전지방국토청 2018년 국가하천정비 사업현황

올해 2건의 신규사업과 2건의 하천환경정비 사업이 준공된다. 신규사업은 논산천 부창지구, 논산천 부적지구 등 2건(L=11.8㎞, 427억원)이 하반기 착수하며, 논산천 노성지구(L=12.7㎞, 246억원), 금강 대동제(L=3.3㎞, 273억원) 등 2건이 올 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하천의 종합적인 정비방향 마련을 위한 금강수계 하천기본계획 수립 15건을 추진하고, 하천공사에 따른 생태계, 수질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드론기반 금강, 미호천 하상변동조사 및 하천측량 시범사업용역을 시행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근원적인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는 물론, 수자원 이용 극대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금년도 하천예산의 60%(365억원) 이상을 상반기 조기 집행하여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_ 조원대 기자  ·  기술사신문
다른기사 보기
webmaster@gisulin.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