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2-07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 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는 ‘제33회 정기총회’를 지난 6일(화)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안) 을 보고받았으며, 2018회계연도 운영방안(안) 과 사업계획서(안) 및 세입·세출 예산서(안) 등이 의결됐다.
특히 2018회계연도부터는 사업계획서(안) 및 세입·세출 예산서(안)을 별도로 편성하여 분리, 운영 될 방침이다.
양경복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 조경분야에 인접분야들이 호시탐탐 영역을 침범하는 시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 우리의 영역을 확고히하기 위해 조경인 모두가 하나로 뭉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사들의 결집된 힘으로 전문조경건설업계를 지키고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양 회장은 이번년도 사업계획으로 도급영역 확대를 위한 발주관서와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조경공사 표준도급계약서 제정, ▲조경공사 식재 후 유지관리비 신설, ▲준공 후 유지관리비 현실화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비 부과항목에 조경관리비 신설, ▲조경시설물 설치공사 준공 후 유지관리비 신설,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 등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글·사진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kimj6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