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 ‘조합놀이대’ 우수조달공동상표 연장심사 합격…3년 연장

2018년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정기총회 개최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2-23

김요섭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회장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는 지난 22일(목) 오후 5시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사무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만철 조달청 사무관이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전무로 선출됐다. 협회 경영의 효율 개선을 위해 관리자 충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 박만철 신임 전무는 3월 1일자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협회에서는 (주)알론의 '조합놀이대'가 우수조달공동상표 연장심사에 합격했다. '조합놀이대'는 조달청의 우수조달공동브랜드 제도에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11건의 계약을 따낸 바 있다. 당초 오는 5월 5일로 기간이 만료되기로 했으나, 연장심사가 합격됨에 따라 오는 2021년 5월 5일까지 연장됐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한 안전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하였으며, 놀이시설 관련 법 개정에 참여해 협회의 의견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18년 협회 운영방안, 2018년 조경문화제 프로그램 추진방안, 울산태화강 정원박람회 참가 추진방안, 신규 회원사 가입 허가심의, 협회장 임기 만료, 전무 선출 등이 논의됐다.

김요섭 회장은 "작지만 강한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금년도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조직운영 활성화, 교육사업, 우수조달 공동상표, 기타 사업 등이 사업계획으로 잡혀 있다.

조직운영 활성화는 회원사 수익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한 협회의 역할을 제고하고, 회원사 간 유대강화와 신규회원 가입을 적극 유도하여 조직화율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회원사 간 정보 및 경영노하우를 교환 및 공유하여 시너지효과를 배가 시킬 계획이다.

교육사업으로는 지속적으로 교육 횟수와 인원을 증가시켜 총 50회 1,000명 교육 실시를 계획으로 수립했다.

우수조달 공동상표는 데크 등 우수조달 품목을 확대시키고, 우수조달을 통한 알론 브랜드 정착 및 협회 경영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으로는 홍보매체 등을 통해 협회 사업 및 회원사를 홍보하고, 정부 시책방향을 전파하고 협회의 중장기 사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내외 관련행사 참가를 통한 회원사 제품을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만철 전무 (전 조달청)


글·사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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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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