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제1차 공청회’ 9일 개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 논의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3-08
생활 속 안전, 편의 증진 등을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의 초석이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지자체, 학계, 업계 및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9일(금)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이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 2016. 8. 4.)」 제5조(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수립 등)에 따라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계획이며 5년마다 다시 수립된다.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목표로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공공디자인, ▲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을 주요 내용으로 4개의 추진 전략과 21개의 핵심 과제로 구성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문체부 시각예술디자인과 신은향 과장이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공공디자인 전문가 ▲오병근 연세대 교수, ▲채민규 명지대 교수,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 ▲조경숙 전라남도청 공공디자인팀장,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청회 결과와 관계 부처 및 지자체 의견, 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 조정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을 확정하고, 3월 말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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