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다채로운 봄꽃 ‘팡팡’ 터진다

4월6일(금)부터 5.월22일(화)까지, 봄꽃축제 계속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3-13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벚꽃, 튤립, 유채, 철쭉, 작약, 장미 등 250종의 봄꽃 향기에 취해보는건 어떨까.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일억송이 봄꽃향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봄꽃축제가 오는 4월 6일(금)부터 5월 22일(화)까지 47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정원에 놀러와(play in the garden)’라는 부제로 열리는 봄꽃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은 벚꽃, 튤립, 유채, 철쭉, 작약, 장미 등 250종의 봄꽃 향기에 취하고, 고품격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퍼레이드 카 행렬로 이루어진 ‘플라워퍼레이드 쇼’는 축제기간 동안 주말‧공휴일 1일 3회(11시, 14시, 16시), 주중 1일 2회(14시, 16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30분간 진행된다.

주말을 포함한 전 기간에는 마칭밴드, 저글링, 마임, 관람객과 함께하는 로맨틱댄스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4월 28일부터 5월 19일 매주 토요일 국가정원에서 열리는‘봄봄봄 감성포크콘서트’와 어린이날 주간‘애니메이션 뮤지컬(5.5.~6.)’, ‘태권도시범공연(5.6.)’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시는 함께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미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정원산업디자인전도 준비중으로,  미래정원과 정원산업․정원문화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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