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적 권위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에 2년에 한 번씩 선정… 뉴욕 등 이어 다섯 번째 수상 영예
기술인신문l조재학 기자l기사입력2018-03-20

청계천 야경 ⓒ 서울시

서울시가 살기좋고 활기차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들에게 2년에 한번씩 시상하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상인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했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은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 공동주관으로 2010년 신설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시상한다. 

서울시는 보행재생(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역사문화재생(청계천 복원), 산업재생(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시민 참여로 추진한 도심재생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 (WCS, World Cities Summit 7.8.~12.)에서 개최된다. 


세운상가 ⓒ 서울시
_ 조재학 기자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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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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