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교수, 호주 맬버른 ‘세계 녹색도시 컨퍼런스’서 초청강연
서울의 그린 인프라스트럭쳐 주제로 강연해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4-10
김성균 서울대 교수는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간 호주 멜버른 왕립전시관(Royal Exhibition Building)에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주최로 열린 'AIPH 세계 녹색도시 컨퍼런스 (AIPH International Green City Conference)'에서 초청강연을 했다.
이번 국제 회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빙됐다.
김성균 교수는 한국을 대표한 연사로 초청돼 '서울의 그린 인프라스트럭쳐'에 대한 강연을 했다.
김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정원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미래 우리나라 정원 분야의 발달과 이를 관광 사업과 연계 시키기 위해서는 국제적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AIPH 총회와 더불어 '2018 멜버른 세계 꽃과 정원박람회(MIFGS)'가 멜버른 왕립전시관(Royal Exhibition Buinlding)과 칼턴가든스(Carton Gardens)에서 열렸다.
AIPH 총회는 해마다 2회씩 세계 각국을 순회하면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와 더불어 개최된 바 있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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