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태화강정원박람회 ‘시민정원’ 모아보기
금상작은 ‘태화강에 살어리랏다!’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4-18
태화강정원박람회 시민정원 부분 심사결과 제문도, 제지건, 황태곤, 강호현의 '태화강, 가슴에 샘솟다'가 금상으로 선정됐다.
시민정원 1등 금상은 ▲제문도, 제지건, 황태곤, 강호현의 '태화강, 가슴에 샘솟다', 2등 은상은 ▲조미숙, 심순희, 홍관의, 하연희, 김영옥, 이영미의 '울산에서 울산으로', 3등 동상은 ▲장혜림, 김현호의 ‘태화강 까마귀떼의 군무’이다.
금상
작품명 태화강, 가슴에 샘솟다
작가명 제문도, 제지건, 황태곤, 강호현
오랜 세월을 견디며 허물어진 우물은 또 다시 자연을 담는 그릇이 되었다. 말라버린 바닥에 흙이 쌓이고 씨앗이 날아와 꽃을 피우고 돌틈은 이끼로 메워져 파릇한 물길을 만들었다. 그 속에 잊혀졌던 우리의 추억이 다시 샘솟길 바래본다.
은상
작품명 울산에서 울산으로
작가명 조미숙, 심순희, 홍관의, 하연희, 김영옥, 이영미
회색도시 울산이 물, 바람, 나무와 어울려 이 땅에서 '가장 살기 좋은 울창한 울산', '대한민국 비오톱 울산'이 되기를 기원한다.
동상
작품명 태화강 까마귀떼의 군무
작가명 장혜림, 김현호
까마귀떼가 무리를 지어 춤을 추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입선
작품명 자기만의 방(A Room of One's Own)
작가명 강지혜
모두가 자기만의 정원을 갖고 그 안에서 휴식하며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자기만의 방>은 시작된다.
작품명 태화강의 숨결
작가명 김영해, 김철홍, 김남이, 이정민, 고임순
넓은 바다와 세계로 달려가는 태화강의 젓줄로 인해 공업화의 발전이 세계로 뻗어간다. 나무식재를 많이 하면 맑은 공기를 얻을 수 있기에 공장굴뚝의 연기를 나무로 맑은 공기를 표현하였다.
작품명 기다리는 시간이...설렘나루
작가명 황현진
배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한 기다림이 아니라 약속 장소로 이동하기 전의 설레임과 즐거움이 가득한 정원으로 만들었다.
작품명 행복한 눈물
작가명 최경희, 박선숙, 정남진, 김순래, 곽영민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서 친숙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행복한 눈물’을 모티브로 하였다. 작품 속의 눈물을 이용해 오염됐던 과거의 태화강과 다시 살아난 현재의 태화강을 표현하고자 했다.
작품명 Slice garden 태화루 2018
작가명 유태웅
태화강변의 태화루(太和樓)를 모티브로 적용했다. 우리나라 전통건축물인 루(樓)나 정(亭)은 주로 산, 강, 바다, 계곡 등 자연을 배경으로 유람이나 휴식 공간으로 지은 건물을 말한다.
작품명 울산에서 울산으로
작가명 조미숙, 심순희, 홍관의, 하연희, 김영옥, 이영미
회색도시 울산이 물, 바람, 나무와 어울려 이 땅에서 '가장 살기 좋은 울창한 울산', '대한민국 비오톱 울산'이 되기를 기원한다.
작품명 우시산국의 비상
작가명 김일우, 장재문, 김선, 김외숙, 이근자, 성채운
선바위를 중심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 구조물을 표현하였다.
작품명 아낌없이 주는 태화강
작가명 문영수, 박경규, 장이식, 신귀옥, 정숙임, 김외득
소중한 물 한방울이 공업도시을 만들고 태화강으로 흘러 항아리를 짓는다. 십리대밭을 풍성하게 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피웠다.
작품명 너와 나, 우리가 모이는 이곳
작가명 엄옥희, 김필에, 심정은, 이동인, 김만춘
각시붕어와 조개가 서로에게 기대듯 태화강의 생명들과 더불어 살자 라는 의미를 담아 생태정원을 표현했다.
작품명 태화강, 가슴에 샘솟다
작가명 제문도, 제지건, 황태곤, 강호현
오랜 세월을 견디며 허물어진 우물은 또 다시 자연을 담는 그릇이 되었다. 말라버린 바닥에 흙이 쌓이고 씨앗이 날아와 꽃을 피우고 돌틈은 이끼로 메워져 파릇한 물길을 만들었다. 그 속에 잊혀졌던 우리의 추억이 다시 샘솟길 바래본다.
작품명 태화강 낚시정원, '글램피슁(Glam Fishing)'
작가명 김예원
여가문화인 글램핑과 레저문화인 낚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정원이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친근한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
작품명 태화강 도심으로 흐르다
작가명 박민재, 박명주, 황예담, 장영서, 장지훈
울산 태화강은 울주군 언양읍을 지나 울산 시가지를 관류하고 동해의 울산만으로 유입되는 과정을 만든 작품이다.
작품명 다시 생명을 꽃 피우다, 태화
작가명 이은옥, 이이찬
잊혀진듯 깊은 땅 속에 숨어있던 꽃과 나무가 생명의 기운을 받아 그 동안의 아픔을 성토하듯 웅장한 太花의 무리를 피운다.
작품명 Wedding Garden (웨딩가든)
작가명 최재원, 최민영
이번 정원스토리페어를 통해 울산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야외 웨딩에 대해 알리고, 웨딩가든의 조형물을 통해 새 출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작품명 쉼표, 잠깐만 쉬어요
작가명 윤남식
일상에서도 한 박자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작품명 선착장
작가명 박지영, 최혜숙, 정영순, 이지니
선착장 풍경을 꽃으로 그려보았다.
작품명 파랑새를 찾아서
작가명 박은하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형성화했다.
작품명 화려한 부활
작가명 이만호, 이선옥, 김연숙, 오영심, 권영태, 권영국
공단의 오염으로 인하여 날로 죽어가는 태화강의 모습을 식물의 색상으로 구분하여 왼쪽상단부터 암울한 1970년대를 표현했다. 반시계방향으로 이동하는 과정속에서 환경을 회생, 발전시켜 현재의 화려한 2018년을 표현하였다.
작품명 울산! 태화강 정원에 물들다!
작가명 안종규, 박소현, 권은옥
태화강 물줄기를 따라 흐르는 울산정원을 표현하였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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