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시녹화사업 일환으로 도심지 내 ‘녹색정원’ 조성

지역 조경업체와 춘천생명의 숲 등 8개 단체가 공동 참여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5-08
춘천시는 효자동 문화예술회관 건너편 현진에버빌 3차 아파트 일원에 녹색정원이 생긴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녹색정원은 춘천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업체와 춘천생명의 숲 등 8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단체는 일명 ‘가든서포터즈’를 구성, 정원 조성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맡는다.

이번 사업은 넓이 1,000㎡ 빈 땅에 수수꽃다리 등 향기가 있는 수목을 심어 도심 속 정원으로 꾸며졌으며, 5월 시작해 6월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맡은 (사)춘천생명의숲은 10월 말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 낮 12시 30분~ 오후 3시 30분까지 공지천 옛 ‘뜨락’자리에서 진행한다. 전문강사가 나무 공예, 자연놀이, 숲 해설 등을 알려준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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