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150명 모집

온라인에 공유, 맵으로 제작해 관광 상품화
라펜트l기사입력2018-05-09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서울시

서울시민 150명으로 구성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5월부터 동상, 설치미술, 기념비를 비롯해 도심 속을 발로 누비며 공공미술작품 보물을 찾아 떠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숨은 진주처럼 서울시내 곳곳에 숨어있는 공공미술을 찾아내고 관련 스토리를 현장에서 발굴한다. 

이런 모든 과정과 결과물은 서울형지도태킹 누리집(http://map.seoul.go.kr)과 새롭게 개설할 블로그에 직접 올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주요 작품은 ‘공공미술 맵’으로도 제작해 관광안내소, 시민청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 과정 중 서울시내 공공미술 관리상의 문제점, 정책적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개진해 시에 제안한다. 

이처럼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주제 선정부터 전시 개최까지 모든 과정에서 시민이 소통하고 주도한다는 점에서 공공미술과 시민을 파트너로 한 협력모델이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아 그동안 축적된 활동경과들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공공미술에 대한 교육과 구체적인 결과들을 도출할 수 있는 활동 주제들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 공공미술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참여 인원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150명을 13일(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참가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현장 모니터링과 블로그, SNS 등 온라인을 통한 결과보고 제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는 14일(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제출한 후,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19일(토)부터 ‘공공미술의 개념과 역사’, ‘서울시 공공미술 정책과 사례’, ‘공공미술작품 유지관리의 이해’, ‘활동주제에 대한 심화교육’ 등으로 사전교육이 진행된다.

사전교육을 이수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세부 주제별로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조를 이뤄 서울을 구석구석 답사하고 활동한 결과는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올해 3년째 진행되는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시민이 직접 서울의 공공미술을 찾으며, ‘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공공미술의 가치에 대해 재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며 “나아가 앞으로는 시민이 발굴한 작품 및 제안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시민의 주도로 개선되는 공공미술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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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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