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화훼사업 신경향’ 특강 내달 28일부터 월1회 열려

김진홍 작가의 ‘화훼사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전’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5-24
순천시는 정원산업의 상업적 활용과 예술적 감각 향상으로 정원산업 도시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순천 정원지원센터는 ‘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홍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 내용은 식물을 통한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하여 공간을 꾸미는 예술적 감각을 양성하며,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한 실질적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순천시 화훼산업관련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6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순천 정원지원센터(순천만 국가정원 동문주차장 옆)에서 월 1회,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청 누리집(http://www.su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정원산업과 정원지원팀으로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40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훼류를 상품화하고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앞으로도 정원 산업 및 문화 기반 마련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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