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활력과 생기 불어 넣다

‘BOTANY FOR SEOUL’ 행사 개최
라펜트l김보경, 조재희l기사입력2018-05-24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만들어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다"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클로란식물재단 주최로 지난 5월 19일(토) 서울로 7017 만리동 광장 및 윤슬에서 ‘BOTANY FOR SEOUL’이 개최됐다.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은 "도시녹화와 정원을 가꾸어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서울로는 수명이 다 한 도로를 보행자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재생시킨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 중 하나로 이곳에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클로란식물재단 소속의 양정성 피에르파브르더모코스메틱 사무장은 “자연이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에서 ‘Botany for change’ 슬로건을 만들어 전세계에 자연환경이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이 이곳 환경 조성에 일조했다는 생각을 마음 속에 담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1부에는 환경조경 나눔 연구원장 환영사, 클로란 식물 재단 축사, 정욱주 녹색 나눔 봉사단 오리엔테이션, 정현정 소장님의 디자인 설명이 있었다. 2부에는 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50개 팀별이 각각 식물을 선정하여 배치된 원형 화분에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이 팀 중 10팀은 우수작에 선정됐다. 







글·사진 _ 김보경  ·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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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d122@naver.com
글·사진 _ 조재희  ·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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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wo10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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