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만나는 도시재생 이야기’ 세미나 6월 일정 공개

돈의문박물관마을 하루.순에서 매주 금요일 열려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8-05-31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돈의문박물관마을 하루.순 내 문화실험실 '순'에서 '시민과 만나는 도시재생 이야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의 여러 동네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의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동네가 원하는 ‘도시재생’, 앞으로의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사업’의 이름으로 혹은 주체들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현장을 따라가 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그 바탕에 있는 지역 주체들의 활동에 주목한다. 

서울 수유동, 해방촌, 서촌, 창신동, 무교·다동 등 새로운 동네를 만나는 즐거움과 함께,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주체들, 그리고 그들의 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찾아본다.

세부 일정은 ▲6월 1일 김성훈 수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수유동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이야기', 6월 8일 배영욱 남산골 해방촌 발행인의 '동네잡지를 만드는데 재생사업을 한다니요??!!', 6월 15일 장민수 서촌주거공간연구회 공동대표의 '서촌 동네 이야기', 6월 22일 손경주 창신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 기획운영실장의 '창신숭인 도시재생과 CRC', 6월 29일 이운용 푸룸 이사의 'Town Management,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시작' 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www.dmvillage.info)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건축센터 누리집(https://sca.seoul.go.kr)와
하루.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op.haruso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_전자우편(coop.harusoon@gmail.com)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sinkija@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