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과 정원문화, 널리 확산되길″

산림청국립수목원,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 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6-24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주최하는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 및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와 ‘2018 우리 꽃 분경 분화 공모전’의 시상식이 22일(금)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꽃 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꽃 분경분화 공모전 출품작 전시뿐만 아니라 식물상담소, 우리 꽃 엽서보내기, 우리 꽃과 함께 하는 캐리커쳐,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우리 꽃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전시회를 했었고 정원에 대해서는 올해가 처음이다. 대한민국 전체가 전부 정원이 됐으면 좋겠다.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정책의 목표 중 하나가 ‘삼삼오오’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30가지의 새와 30가지의 곤충과 50가지의 야생화화 50가지의 나무를 알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생활에 가까운 정원문화가 보급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와 ‘2018 우리 꽃 분경 분화 공모전’의 시상식이 있었다.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수상자로 ▲금상(대통령상)에는 ‘채운의 뜰’의 윤선자 씨 ▲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꿈결 같은 세상’의 정현경 씨 ▲동상(산림청장상)에는 ‘햇살정원’ 이복임 씨 ▲장려상(산림청장상)에는 ‘산청율수원’ 박종우 씨가 선정됐다.


‘2018 우리 꽃 분경 분화 공모전’에는 ▲국무총리상에 ‘별의 노래’ 하수연 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쿨한 아이들’ 김은비 씨, ‘한라개승마 석부작’ 윤미화 씨, ‘바위채송화’ 정현자 씨 ▲산림청장상에는 ‘노루오줌 동무들’ 김승호 씨, ‘멧돼지의 환생’ 백학경 씨, ‘한반도 평화와 독도사랑2’ 김형중 씨, ‘세월을 아름답게’ 김용연 씨 ▲국립수목원장상에 ‘기린초 가족’ 김정현 씨, ‘나만의 스몰 정원’ 민하랑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브라이언 씨가 국립수목원의 우리 꽃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브라이언 씨는 오랜 시간 조경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으며 현재 플로리스트로서의 활동하면서 플라워숍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금상(대통령상) ‘채운의 뜰’의 윤선자 씨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꿈결 같은 세상’의 정현경 씨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동상(산림청장상) ‘햇살정원’ 이복임 씨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장려상(산림청장상) ‘산청율수원’ 박종우 씨



‘2018 우리 꽃 분경 분화 공모전’ 국무총리상 ‘별의 노래’ 하수연 씨



‘2018 우리 꽃 분경 분화 공모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쿨한 아이들’ 김은비 씨, ‘한라개승마 석부작’ 윤미화 씨, ‘바위채송화’ 정현자 씨



‘2018 우리 꽃 분경 분화 공모전’ 산림청장상 ‘노루오줌 동무들’ 김승호 씨, ‘멧돼지의 환생’ 백학경 씨, ‘한반도 평화와 독도사랑2’ 김형중 씨, ‘세월을 아름답게’ 김용연 씨



‘2018 우리 꽃 분경 분화 공모전’ 국립수목원장상 ‘기린초 가족’ 김정현 씨, ‘나만의 스몰 정원’ 민하랑 학생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우리 꽃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라이언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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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사진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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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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