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명품 조경 ‘숲 박물관’ 29일 개장

숲속 산책로 조성 및 휴게시설 설치 등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06-29
ⓒ속초시

속초시가 산림조경 숲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숲 박물관’의 조성을 완료하고 29일(금) 개장한다.

‘숲 박물관’은 속초시립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개관예정)에 둘러싸여 위치(속초시 노학동 736-1번지 일원)하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다.
‘숲 박물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약 12개월 동안 산림청 ․ 강원도부터 국․도비(산림조경숲 조성사업비)를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숲 박물관’ 조성사업은 세 개의 공공시설을 연계해 박물관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천연 숲속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휴게시설 설치, 계절별 색채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초화류, 지피류, 관목류를 대규모로 식재했다.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관광명소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숲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맹섭 속초시 공원녹지과 과장은 “향후 ‘숲 박물관’을 철저히 관리하고 다양한 시설 및 초화류를 보완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명품 산림복지 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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