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소통포럼 개최… 주제는 '관광지가 되어버린 삶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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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펜트l기사입력2018-07-10
국민 참여 혁신의 정부 대표창구로 국민과의 소통의지를 실현하고 있는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여섯 번째 소통의 장(場)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2일(목) 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관광지가 되어버린 삶의 공간, 상생의 길을 찾자’를 주제로 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광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과잉관광으로 인해 사생활 침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결과 상생방안 마련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상호공존을 위해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박운정 ‘더 이음’ 운영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6차 포럼에서는 정부부처, 전문가, 일반시민 등 40명 이상이 참석하여 오버투어리즘과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의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토론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로,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가 ‘우리나라는 공정관광을 정의하는가, 추구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공정관광’(지역민과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에서 추구해야 할 요소들을 설명한다.     

두 번째로,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장이 ‘지역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공동체 주체적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관광으로 자연훼손과 삶의 일상을 침해당한 제주도의 공공복지와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관광객과 협의를 이루어가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발표자,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공기업, 학계, 민간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여 앞서 발표한 주제와 사례발표, 오버투어리즘과 투어리스티피케이션의 원인과 과정, 민·관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관광관련 공공기관 전문가와 사업가, 여행가 등 일반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제주도, 부산시, 대전시, 통영시, 전주시 등이 참여해 각 지역별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민간 사업자 및 여행업체로는 북촌운영위원회, 이매진피스 코리아, 트러블러스맵, 대전공감만세, 부산여행특공대, 부산시, 통영시 주민 등의 사업자 및 지역주민이 대거 참석한다.

‘제6차 열린소통포럼’은 지난 다섯 차례 포럼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누리집(www.gwanghwamoon1st.go.kr)에서 생중계되며, 토론내용은 누리집 ‘아카이브’ 메뉴를 통해 일반 국민과 정부 각 부처에 공유된다.

또한 ‘열린소통포럼’이 상향식으로 정책을 공론화하여 국민의 뜻을 반영한 정책을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인 만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성과로 연결되도록 포럼 결과보고서를 해당 부처에 공문으로 송부하여 정책화 될 수 있도록 지원될 계획이다.

사전참관 신청은 열린소통포럼 누리집(www.gwanghwamoon1st.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방문하여 참관도 가능하다.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첫 페이지의 ‘제6차 열린소통포럼’란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들의 참여와 소통기반을 통한 논의를 통해 상생과 공존을 위한 갈등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관광으로 인한 주민의 고충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국민의 현장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감형 정부혁신이 실현될 수 있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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