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안동시 '다누림협동조합' 선정

주민과 청년들이 지역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7-22


안동시 다누림협동조합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선정 ⓒ경북도


안동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최종 심사를 통해 지정한 전국 17개소의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다누림협동조합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은 2018년에 도입되었으며 39세 이하 청년이 주도하는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행안부는 시설비와 운영비 등 기업 운영을 위한 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누림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가 진행된 대구 엑스코에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사업계획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을 수여받았다. 특히 신세동 벽화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영유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있어 이 성과가 주는 의미는 더 크다.


다누림협동조합은 지난 20일(금)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와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지원 약정서를 체결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폭 넓은 네트워크로 문화관광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확대 및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과 같이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하길 바란다.”라며, “고용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사업계획 발표대회에서는 다누림협동조합을 포함하여 총 4개소가 지정됐으며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지정서와 기업 현판을 전달받았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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