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경연작 50팀 확정

일반부 25팀, 학생부 25팀, 디자인을 구현하라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8-14
순천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 30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정원 조성에 참여할 50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제와의 적합성, 조성 실현성, 정원 공간 디자인, 소재, 스토리 구성능력 등 5개의 심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일반부(유형Ⅰ, 유형Ⅱ) 25개 작품, 학생부 25개 작품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학생부의 경우, 전국 19개 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정원 디자인 심사에서 주제 해석 및 정원 공간 디자인 등 수준 높은 공모작이 많아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경연에 참여할 50팀은 오는 8월 18일 사전설명회를 거쳐, 9월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정원을 조성하게 되며, 9월 18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일반부, 학생부 참여자들의 개성 있는 정원조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정원문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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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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