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활짝

수련계의 여왕, 2m 넘게 자라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08-16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연꽃 위에 앉아 있는 아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수련계의 여왕 ‘빅토리아 크루지아나’가 활짝 피었다.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는 수련계의 여왕이라 불리며, 부력이 강해 2m 넘게까지 자랄 경우 어린 아이가 올라가도 끄떡없다.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는 세계에서 제일 큰 잎을 가진 식물로 지름이 무려 2.4m까지 자란다.

첫째 날 하얀색 꽃을 피웠다가 둘째 날 분홍색으로 물들며 가라앉는다. 불과 2박 3일간만 꽃을 피우고 사라지는 신비로운 꽃이다.

이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연꽃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서 볼 수 있다.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첫째 날과 둘째 날 모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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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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