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순, 미리 만나는 서울식물원 ‘오!서울!식물원’전 개최

다양한 식물문화를 소개하는 총 4차례의 강연과 체험 수업을 함께 진행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8-31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하루·순은 9월의 전시로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을 미리 만나는 자리 '오! 서울! 식물원' 전을 오는 9월 5일(수)부터 9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에서 마곡 신도시에 조성되는 서울식물원은 도심지 공원과 전문 식물원의 성격을 결합한 도시형 식물원이다. 근대 시기에 다양한 식물 자원의 수집과 종 연구, 새로운 식물상 전시를 목적으로 탄생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도심 식물원은 일상에서 다양하게 식물을 접하고 즐기는 문화적인 장소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식물 문화 발전소, 소개 팝업 쇼룸 등을 선보인다. 

이에 도심 일상에서 식물 소재를 매개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물문화를 소개하는 총 4차례의 강연과 체험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www.dmvillage.info)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소정의 참가비(10,000~15,000원)가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식물원 후원으로 재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문의사항은 하루·순 전자메일(coop.harusoon@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와 하루.순 SNS 계정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돈의문박물관마을 i6 건물에 위치한 하루.순은 조경, 도시설계, 건축 분야 소장 연구자들의 연합체이다. 분야 간의 경계를 넘는 창발적 도시문화 컨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이를 통해 이론과 실천, 앎과 삶의 합치를 꾀하고자 한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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