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플라워트럭 청년창업 지원한다

플라워트럭 1대, 창업운영비, 교육·마케팅 등 창업 종합지원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9-04

서울시가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트럭) 창업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창의적인 플라워트럭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침체된 화훼산업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둔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총 13팀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자는 이동식 플라워트럭 1대(봉고 1톤, 외부디자인 포함)와 차량 운영비 및 창업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창업교육과 마케팅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모델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9월 3일(월)부터 13일(목) 18시(10일 간)까지 사업신청서(창업계획서 포함)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18.8.31.) 만 18세~39세(1978.9.1.~2000.8.31. 출생) 미취업 청년이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 3배수가, 2차 심층면접에서 18팀을 선발된 뒤 소정의 교육 후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13팀이 선발된다.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창업지원사업’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을 참고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459-6752, 02-6959-9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대경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도시청년 일자리 창출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창업에 경쟁력 있고 창의적 플라워마켓 아이템을 가진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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