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조경공 일평균임금 ‘159,410원’

조경공, 전년·전반기 대비 약 7.9% 상승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09-12
2018년 상반기 건설업 일평균임금이 203,332원으로 나타났다. 조경공종은 159,410원으로, 전년도 하반기 147,748원, 올 상반기 147,733원보다 약 7.90% 상승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2018년 9월 1일자로「2018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3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전반기 대비 4.94% 상승, 전년동기 대비 8.26% 상승(117개 직종 기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민간건축경기 활성화의 영향으로 착공면적이 전기 대비 17.2% (전년동기 대비 29.2%) 상승하는 등 건축공사 물량 증가에 따른 기능인력 수요 증가가 임금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면서, 청년 인력의 건설현장 기피로 인한 신규인력의 유입 저조 및 이에 따른 기능인력의 고령화*와 내국인 기능인력 부족 문제 등도 임금을 상승시키는 데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23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5.28% 상승하였고, 광전자 8.15%, 문화재 3.10% 원자력 0.56%, 기타직종은 7.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2018년 6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9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설협회(www.cak.or.kr)-건설업무-건설적산기준-건설임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건설협회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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