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추진되나

양승조 충남도지사, 해양수산부와 협의 후 사업추진 약속해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10-11

ⓒ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양 지사는 서산시를 방문, 주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서산비행장 민항 건설 ▲대산항 ‘환황해권 신 중심 항만’ 육성 ▲고속도로 및 철도 사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거론했다. 

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대해 “자연 환경을 보전하면서 세계적인 해양 휴식 공간을 조성해 지속가능발전이 무엇인지를 보여 줄 모범적인 사업”이라며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 발전 인프라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항공 서비스 소외 지역인 충남의 하늘길을 열겠다”며 서산비행장 민항 건설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도

양 지사는 “서산시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생명이 숨쉬는 서해안의 중심도시이자 국제교류의 거점”이라며 “서산시가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펴기 위해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을 진행 중에 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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