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성료

작가정원 대상에 황신예·박종완 작가 선정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10-14


2018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작가정원 대상은 황신예,박종완 작가의 '중동1177, 우리집 정원'이, 참여정원 대상은 김기범씨의 '발걸음-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가 수상했다.  

'2018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이 지난 12일(금)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작가,참여 정원 및 시민정원의 시상 및 감사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작가정원의 ▲최우수상은 '수풀, 쉼'의 오현주 작가가, ▲우수상은 '달빛마중길'의 조아라 작가가 수상했다. 참여정원의 ▲최우수상은 'Push & Pull (문을열고)'의 박현숙씨가, ▲우수상은 '엄마의 마중'의 정진희,박지연씨가 수상했다.

아울러 시민참여정원은 ▲최우수상에 '마음 머무르는 곳' 아띠뜰 팀, ▲우수상에 '웰컴투 고리울' 웰컴투 고리울 팀, ▲장려상에 '삶의 이야기들이 있는 삼색정원' 게릴라 가드닝 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休가든' 샤프란 팀, '도롱뇽이 사는 송학골 생태정원' 송이그린 팀 등 총 5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미리내 마을'을 함께 조성한 부천시 미리내마을의 마을정원사, 꼬마정원사, 청소년정원사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장덕천 부천시장, 이선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는 정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정원관련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그 박람회의 모태가 되는 것이 경기정원박람회라고 생각하며,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더욱 가치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과, 시민참여 과정 등을 공유하면서 미리내 마을 뿐 만 아니라 부천시 곳곳이 마을 정원이 조성되고 시민들이 여유롭고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시에서도 잘 만들어나가겠다"며, "부천시민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녹지조성 등 여러가지 환경적 사업들을 잘 수행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선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은 "부천이 정원을 통해 문화와 예술로 아주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헌신을 기초로 한다"며, "경기도 의회 의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정책에서 열심히 일할것을 약속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대상_중동1177, 우리집 정원, 황신예 작가


최우수상_수풀, 쉼, 오현주 작가


우수상_달빛마중길, 조아라 작가


대상_발걸음-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김기범(일반)


최우수상_Push & Pull (문을열고), 박현숙(일반)


우수상_엄마의 마중, 정진희·박지연(일반)


최우수상_마음 머무르는 곳, 아띠뜰 팀


우수상_웰컴투 고리울, 웰컴투 고리울 팀


장려상_도롱뇽이 사는 송학골 생태정원, 송이그린 팀


장려상_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休가든, 샤프란 팀


장려상_삶의 이야기들이 있는 삼색정원, 게릴라 가드닝 팀


감사패 수여_미리내 마을 마을정원사, 꼬마정원사, 청소년정원사



글·사진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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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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