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인체육대회 성료! '대한' 팀 승리

조경협회,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 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10-17


조경인들의 화합의 장, 제28회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대한팀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한팀 전원에게는 발마사기기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은 나라팀으로 미니마사지기가 수여됐다.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최종필)은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를 지난 16일(화)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7개사 3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우리팀(7개사), 나라팀(8개사), 대한팀(7개사), 민국팀(7개사), 조경팀(9개사), 만세팀(9개사) 6개 팀을 이루어 진행됐다.

최종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걱정 떨쳐버리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선경 공공기관조경협의회 회장은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다. 조경인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자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자리는 대한민국 조경인들이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다. 스트레스도 풀고 반가운 얼굴들과 정다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요섭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회장은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위해. 현재 건설과 조경분야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조경인들의 화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회를 통해 조경인들에게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상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조경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게임들로 구성됐다. 

단체게임으로는 ‘풍선 터트리기’와 ‘에어사다리 릴레이’, ‘이어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그리고 축구와 족구, 피구가 마련됐다.

개인게임으로 ‘신발을 날려라’, ‘엎드려 뛰어 깃발잡기’, ‘뒤로 멀리뛰기’, ‘골프 어프로치’가 진행됐다.

행사 막바지에는 초대가수 오서길 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조경인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조경 가수왕’이 이어졌다.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는 설계, 시공, 공공기관 등 조경인들이 모여 분야간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선수입장

















개막식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


김선경 공공기관조경협의회 회장(LH 도시경관단 단장)


김요섭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회장(디자인파크개발 대표)


제상호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천마이앤씨 대표)




몸풀기체조





















풍선 터트리기





















에어사다리 릴레이



















이어달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족구







피구







신발을 날려라





엎드려 뛰어 깃발잡기





뒤로 멀리뛰기




골프 어프로치







조경 가수왕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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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글·사진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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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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