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도시농업 추계 국제심포지엄’ 26일 개최

주제는 ‘인간-식물-환경을 고려한 도시농업의 미래 대응전략’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10-18
‘2018년 도시농업 추계 국제심포지엄’이 10월 26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우장춘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인간식물환경학회,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주최하는‘인간-식물-환경을 고려한 도시농업의 미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시농업의 R&D를 선도할 도시농업연구동 완공 기념 해외 석학을 초청해 국내외 연구 사례발표를 통한 미래 도시농업 연구 방향 수립 및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주제는 ‘해외 인간-식물-환경 연구 사례’로 ▲Applied horticultural biotechnology for the mitigation of air pollution(Fraser Torpy 호주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교수) ▲The United States National Initiative for Consumer Horticulture and Community Garden(Lucy Bradley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교수) ▲European Social Agriculture present condition and related policy(Francesco Di Iacovo 이탈리아 PISA university 교수) 발제가 마련되어 있다.

제2주제는 ‘국내 인간-식물-환경 연구 사례’로 ▲국내 도시농업 R&D 현황 및 미래 발전방향(정명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 ▲직업교육으로써 화훼장식 교육에 대한 인식제고 및 발전방안(허근영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국내외 정원 연구현황 및 치유적 활용방안(안제준(주)더푸른 대표이사) 발제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포스터 발표와 도시농업연구정원 견학이 있을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녹색 환경 조성 및 활용 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인간-식물-환경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하며 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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