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숲의 도시 ‘2018 부산정원박람회’ 개막

정원전시, 손바닥정원 등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10-21

ⓒ부산광역시

‘2018 부산정원박람회’가 10월 18일(목)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및 조경·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정원전시, 산업전시, 체험부스, 손바닥정원, 공모전·경진대회 등이 마련됐다.

자치정원 16개소를 선보였으며,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으로 꾸민 아름다운 꽃길조성과 포토존 등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바닥정원’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이 18일(목) 열렸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김수연·김경언 동아대 학생의 ‘담다’, 우수상은 정은형 동아대 학생의 ‘Urban Forest in Busan’에게 돌아갔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이현호·송은호·손정주 씨의 ‘장상맥 정원’, 우수상은 박영선 씨의 ‘동물들의 행복한 공간’이 차지했다.

시민가드너부 최우수상은 오우영·고혜란·조정이 가드너의 ‘마가의 정원, Peace!’가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일 2,000송이의 꽃 나눔 행사와 룰렛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민들의 흥미를 더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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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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