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 중국 습지생태경관공원 국제설계공모 당선

상금은 100만위안, 향후 설계권 확보에 유리한 입지 확보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11-09


마스터플랜 ⓒ(주)삼안


㈜삼안은 중국 시안주변의 팡시 신도시내에 위치한 위해 주변의 습지경관공원의 국제현상공모에  중국 중외원림과 공동으로 출품한 ‘在水一方’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팡시신도시내 묘포장이나 양어장으로 무분별하게 훼손된 위하 주변의 습지 370ha를 를 복원하여 팡시 신도시 및 주변도시인 시안과 셴양의 주민들이 여가 장소로 활용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생태습지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함이다.


업체별로 참가 의향서를 접수하여 심사한 후 설계능력과 자격이 있는 8개 컨소시움에 대하여 초청공모가 진행됐으며 지난 8월 15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3일까지 일반 시민이 참여한 인터넷 투표가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10월 한국 삼안과 중국 중외원림의 작품이 1등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1등의 상금은 100만위안이며 향후의 설계권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삼안은 축적한 생태하천 개발에 대한 지식 및 경험과 중외원림의 중국 역사와 문학을 결합해 현대적인 공원에 접목시킴으로서 타 컨소시움과 차별화를 두었다고 전했다.




습지생태공원 및 주민친화시설 이미지  ⓒ(주)삼안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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