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파주시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수풀누리 최종 선정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11-16

2018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

내년 제7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는 파주시 임진각 수풀누리에서 박람회를 개최된다.

경기도는 최근 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평화의 상징성, 접근성, 시민화합 등을 종합 평가해 파주시 수풀누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도비 포함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파주시 수풀누리에 모델정원, 참여정원, 정원작품 전시장, 화초문화체험공간, 정원용품판매장, 각종 문화행사장 등 모두 9만2천72㎡ 규모 박람회장을 꾸밀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개최기간에 전국에서 50만 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것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2019년 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시흥 옥구정원에서 처음으로 박람회를 개최한 후 올해까지 총 6번의 박람회를 열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imj611@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