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 예산 1조 4,647억

2019년도 예산 5조 9,233억 최종 확정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12-12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예산이 5조 9,23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정부안(5조 8,309억 원)보다 925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서, 문체부가 생긴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문체부의 이번 예산은 최근 삶의 질과 함께 여가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하여 여가의 핵심 분야인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문체부는 예산 편성 당시 국민 모두 쉽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문화 창작‧제작 여건 마련 등에 주력해 편성했다.

관광부문은 1조 4,647억으로 신규편정된 예산이 많다. ▲DMZ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42억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31억 ▲지역관광 일자리 활성화 28억 등이다. 열린관광 환경조성은 40억으로 증액됐으며 근로자 휴가지원도 85억으로 확대됐다.

문화예술 부문은 1조 8,853억으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 85억 ▲공연예술중장기 창작지원 55억이 신규편성 됐고,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적 활성화 지원 39억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233억 ▲문화적 도시재생 57억 ▲통합문화이용권 915억이 증액됐다.

체육 부문은 1조 4,647억으로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지원 800억 ▲생활밀착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300억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75억이 신규편성되고, ▲스포츠 선도기업 육성사업 60억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378억 등이 확대됐다.

콘텐츠 부문 예산은 총 8,292억으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66억 ▲문화자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관 조성 140억을 신규로 편성했다.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 출자 630억 ▲콘텐츠기업창업 성장 및 해외진출 120억 ▲음악산업 및 대중문화산업 육성 169억이 증액됐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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