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협회, 제2차 도시재생세미나 개최

12.20일 오후 6시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한국건설신문l이오주은 기자l기사입력2018-12-16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철희) 도시재생위원회(위원장 김선아)는 오는 12월 20일(목) 오후 6시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라는 주제로, 제2차 도시재생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열린 제1차 세미나에서는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라는 대주제 하에서 “건축가, 영웅일까? 시녀일까?”라는 세부주제로 진행돼 건축기획의 ‘기회’로서 도시재생을 바라보았다.

이번 제2차 세미나는 건축재생을 주제로, “사람들은 왜 낡은것에 열광할까?’라는 세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SAK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매거진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도시재생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김선아 건축가의 기획 및 발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토론자로<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이란 저서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조 한 홍익대학교 교수, 건축전문 매거진 와이드 AR의 부발행인 이주연 건축평론가, 2017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준공부문 올해의 한옥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한옥의 현대화 및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조정구 건축가가 참석한다.

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회는 반세기동안 우리 도시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건축물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살펴봄으로써 도시재생이라고 이름 붙은 작금의 현황을 조금 더 세세히 이해하고, 재생건축을 통한‘건축하기’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맺음이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각 토론회 내용들은 웹진 VM SPACE를 통해 먼저 공개한 후,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참가신청은 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_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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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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