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시건설분야 주거안정 도시재생 사업 1468억 투입

건설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1-08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도시건설분야에 총 1,468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맞춤형 주거복지 등 서민 주거안정과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올해 제주지역 경제는 고용부진, 투자둔화, 소비감소, 건설경기 부진 등이 예측됨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을 도시건설분야 최우선 과제로 추진된다.

도는 도시재생사업 분야에 209억 원을 투자해 원도심 및 구도심 정주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내 4개소 도시재생뉴딜사업(135억, 행정시 추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5억) 주거환경정비사업(20억) 관덕정 광장 주변 활성화 및 마중물 사업(49억) 
서민 주거안정 및 도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554억 원을 투자한다.

이외에도, 2019년 당면과제로 안정적인 택지공급계획 및 공공임대주택 조기 공급,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관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정책 실현 등을 추진한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2019년 도시건설국은 ‘도민과 함께, 도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목표로 도민이 직접 체감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수립과 집행에 총력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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