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 조성 된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원 공모 통한 명칭 선정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9-01-15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생명누리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번 공원명칭은 밀레니엄타운사업지구 내 114,499㎡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공원에 대해 명칭을 공모한 결과이다.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2,566억원을 들여 시행되며, 전체면적 58만6천㎡중 가족공원, 실내빙상장, 해양과학관, 다목적스포츠센터, 학생교육문화원, 녹지로 이루어진 공익시설(56%, 32만6천㎡)과 뷰티·메디컬특화센터, 교육체험시설, 상업시설, 관광숙박시설, 복합엔터테인먼트로 이루어진 수익시설(44%, 26만㎡)로 나눠 조성되어 타 도시개발사업에 비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조성은 2019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생명누리공원의 의미는 생명과 창조의 도시 청주를 지키는 생이와 명이 즉 생명이와 세상의 옛말이자 누리다의 어근인 누리로, 본 공원이 ‘시민들이 생명을 누리는 세상을 뜻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이 100만 청주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활력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며, 충북 도민의 문화·휴식·교육기능이 어우러진 가족공원 및 청주공항과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단지로 탄생할 것”이라 전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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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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