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지원기관, LH·AURI 등 7개 신규 지정

정책발굴, 제도개선,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1-17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지난 16일(수) 스마트시티 정책의 개발과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총 7개소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이하 '스마트도시 지원기관') 최초로 지정했다.

지정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토연구원(KHRIS)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정보화진흥원(NIA) 7개소의 공공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이다.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해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공모 및 심사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번 기관들은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외수출 등 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시티 정책이 활성화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의 도시운영과 도시의 다양한 기능 간 연계를 위해 관련 제도의 정비 및 운영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학·연 및 민간과의 소통과 기술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정된 지원기관은 다음 달까지 조직 및 인력구성 등 업무여건을 조성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한다. 

이정희 국토부 도시경제과 과장은 “스마트시티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분야별 산학연 협업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선정된 기관들은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등 공공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수행의 밑바탕이 될 것”라고 말했다.
정남수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mdos3958@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