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 개최

1월 29일부터 2월 24일까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2-05

개느삼 [권순남作]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백두대간 희귀식물 세밀화展(전)’을 1월 29일부터 2월 24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식물 세밀화(botanical art & illustration)는 식물 연구의 산물로서 해부학적인 미세한 구조를 비롯해 불규칙한 모양의 묘사까지도 가능한 정확하고도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개느삼, 금붓꽃, 금강초롱꽃, 날개하늘나리 등 희귀식물을 그린 세밀화 3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식물의 아름다움과 백두대간 산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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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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