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황금돼지해’ 설날 맞아 무료입장 이벤트 팡팡!

'황', '금', '돼', '지' 글자가 들어가는 사람에게 할인 혜택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9-02-03


천리포수목원 제공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설 연휴인 2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수목원 방문객 중 돼지띠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이와 함께 한복 착용자도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9년을 의미하는 219개의 핫팩을 입장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어린이에게는 황금돼지 저금통을 나눠준다.


천리포수목원 플랜트센터에서는 이름에 “황”, “금”, “돼”, “지” 글자가 들어가는 사람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은 1만 원당 1천 원씩 적용된다.


단, 돼지띠 무료입장과 ‘황, 금, 돼, 지’ 이름 할인 혜택은 주민등록증 등 증빙 가능한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이외에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내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가 준비된다. 대형 윷놀이, 대왕 제기, 투호놀이뿐만 아니라 황금돼지통 복 담기(솔방울 던지기) 게임도 마련된다.


최수진 천리포수목원 마케팅팀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수목원에서 자연의 힘찬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주민은 평상시에도 무료입장과 할인이 가능하니(태안군민 입장료 50% 할인, 태안 소원면민 무료입장)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천리포수목원 설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누리집(www.chollipo.org) 또는 전화 문의(041-672-99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천리포수목원의 설 이벤트는 특별히 안면도 쥬라기박물관과 연계하여 상호간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쥬라기박물관 방문 후 당일 입장권 지참 시 천리포수목원 플랜트센터에서 1만 원당 1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반대로 천리포수목원 당일 입장권 지참 시 쥬라기박물관에서 체험 종류에 상관없이 체험비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2월 5일 설 당일은 쥬라기박물관 휴무일이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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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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