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8개 주요 공원에서 풍성한 설맞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식물원, 월요일 제외하고 설 연휴기간 무료개방 운영 등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9-02-05
긴 명절 연휴 동안 가족친지와 무엇을 할지 고민 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서울의 공원’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경의선숲길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푸른수목원 ▲문화비축기지 ▲서울숲 ▲응봉공원 ▲보라매공원 ▲시민의 숲 ▲어린이대공원 ▲율현공원 등 서울의 18개 주요공원 등에서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는 물론 각 장소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로 7017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복을 테마로 한 ‘2019 서울로 설놀이’ 행사를 설 연휴기간인 2일(토)부터 6일(수) 13:00~19:00 까지 서울로 7017 수국식빵 인근에서 진행한다.

남산공원, 낙산공원, 중랑캠핑숲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큰 절 하는 방법 익히기, 전통제기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고무신 날리기, 쌍달팽이 이어달리기, 팽이치기 등을 릴레이 경주형태로 진행하는 운수대통 릴레이 3종 대회를 전래놀이지도사의 진행 하에 참여자들이 다 같이 어울려 즐길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복조리로 새 단장하고 시민 덕담카드 달기를 진행하며, 서울식물원에서는 임시개방을 통해 온실과 주제정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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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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