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 회장 천재욱)가 '2019년 정기 총회'를 지난 22일(금)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개최했다.

천재욱 회장은 "건설사에서 조직과 부서이동 등 일들이 참 많았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더 많은 일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건조회는 여러분들이 어디에 있든 항상 조경을 사랑하는 마음의 의미로 만들어진 친목단체이기 때문에 그 의미에 부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대내 소통강화(지도회의, 간사모임, 소모임) ▲대외 소통강화(대조련 활동 적극참여, 조경의날 행사 참석, 춘계학술대회) ▲회원 단합대회(우수 사례지 견학 및 특강, 체육대회)등 작년에 이어 SNS를 활용하여 건조회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며,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천재욱 제8대 회장(현대엔지니어링)

건설사 조경협의회 이현우 수석부회장 (HDC현대산업개발)

또한 이날 수석부회장으로 이현우 HDC현대산업개발 부장이 선출됐다.

이현우 수석부회장은 "지금 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을 잘 보필하며, 건조회가 좋은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역대 회장님들 께서 이루어 놓았던 것에 대해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형선 전 4대 회장은 "언제나 건설사는 경영 위기를 겪고 있지만 회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고 발전하기를 간절히 원한다"며, "96년도에 창립하여 우리 회원 수가 드디어 55개사의 400명을 돌파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