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경협회 ‘2019년도 정기총회’ 성료

윤종면 회장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2-24


(사)부산조경협회(회장 윤종면)은 ‘2019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22일(금) 호텔농심에서 개최했다.

윤종면 회장은 “부산조경협회는 창립취지에 걸맞게 한 해를 시작하려고 한다. 부산조경협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산을 아름답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또한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등 조경의 입지에 여러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는 일들이 산재해있지만 현명한 판단과 선택으로 상생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대경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지난 2월 23일 문재인 대통령 방문시 연결과 혁신, 균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산 대개조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산과 강과 바다를 연결하는 도시바닷길숲사업을 비롯한 숲의 도시부산 프로젝트를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2022년까지 4개분야 19개 과제, 2073억을 투자해 생활권 도시숲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녹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폐교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산림교육센터 운영과 부산 치유의 숲 및 유아숲체험장 운영 확대로 산림문화 운영과 숲체험 등 다양한 녹색복지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환기 (사)한국조경협회 회장은 “내년 창립 40주년을 위해 다가올 40주년을 위해 재탄생한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 조경진흥센터와의 정식출범과 맞물려 국토부와도 긴밀히 움직이고 있고, 도시공원일몰제, 도시공원 인증제 제안과 조경직제 신설 등 숙원사업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과의 관계에서도 도시숲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계 전체가 움직이고자 한다. 올해 조경의 날에는 처음으로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한다. 지속적으로 요구를 반영해 조경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윤종면 (사)부산조경협회 회장


최대경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노환기 (사)한국조경협회 회장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2019 부산정원박람회 ▲조경가이드북 제작 ▲기술교육 ▲선진사례답사 ▲희망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제9회 체육대회 ▲부산조경기록 ▲각종 간탐회와 토론회 등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장과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감사장은 ▲송영조 부산광역시 부산시설공단 차장 ▲공미례 부산광역시 공원운영과 주무관 ▲박정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주무관이 받았다.

공로패는 ▲조성민 가산조경개발 대표 ▲권오성 (주)정림이앤씨 상무 ▲강민구 (주)에코그린랜드 부장이, (사)한국조경협회 공로패는 ▲안병규 승원조경건설(주) 대표 ▲주윤회 무림조경건설(주) 대표가 수여받았다.


감사장 수여


공로패 수여


한국조경협회 공로패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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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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