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2년까지 수생태 복원에 563억 원 투입

수질개선 및 생태하천복원 2022년까지 563억원 투입
기술인신문l조원대 기자l기사입력2019-03-13


금산군 금산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계획도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쾌적한 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질개선 및 생태하천복원사업에 오는 2022년까지 56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산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86억2200만 원이 투입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금산천에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저감(현재수질 BOD 3.6ppm⇒ 목표수질 BOD 1.0ppm)을 통해 봉황천, 금강 및 대청호 녹조발생을 억제, 금강수계 수질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2018년 환경부로부터 통합·집중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6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76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기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인공습지 조성사업, 하류리 축산습지 조성사업 등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아울러 환경이 훼손·교란된 하천 및 도랑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생물서식환경 개선 및 하천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줄 친수환경 확보 및 주민참여형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 의식전환을 위한 도랑살리기 운동지원 및 사후관리에도 올 한 해 동안 9100만 원을 지원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 및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함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수질관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_ 조원대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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