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과 안전’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접수는 6월 17일~21일까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3-24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 제9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을 3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두 가지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디자인으로 안전한 제주 만들기’는 각종 재난재해 등 도민의 안전과 결부된 시설물 및 학교주변 안전 통학로 환경개선 디자인 등을 제시하면 된다.

‘청정과 안전 제주를 디자인하다’는 청정제주의 특성에 맞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클린하우스 디자인을 제시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재난재해와 범죄예방 등에 초점을 맞춰, 제주도민의 삶과 연관된 공공시설물·학교주변 안전통학로 환경개선·클린하우스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제안 받을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경제성 30점(제시된 금액으로 대상지에 사업이 가능한가?), 활용성 20점(작품에 대한 활용가치가 있는가?), 장소성 20점, 창의성 15점, 공공성 15점 등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상작 중 활용성이 높은 작품은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당선작 시상과 함께 도청 등 공공전시공간에서 작품 홍보 전시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학 및 일반부 대상(1점)은 500만원, 금상(1점)은 250만원, 은상(2점)은 각 100만원, 동상(4점)은 각 50만원, 특선(5점)은 각 20만원, 입선(10점)은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중고등부 최우수상(1점)은 100만원, 우수상(3점)은 각 50만원, 장려상(8점)은 각 30만원, 특선(15점)은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포스터 /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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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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