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옥 교수 ‘2019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 수상

박미옥 전공주임교수 ″스마트 그린시티 견인할 전문인력 양성″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4-09

박미옥 나사렛대 스마트그린도시산업 융합전공 주임교수

박미옥 나사렛대 교수가 지난 5일(금) 시사투데이로부터 ‘2019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박 교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축을 통한 녹색도시 전문가 양성에 정진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환경분야 활성화 및 꽃 예술문화 진흥과 화훼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나사렛대학교에 ‘스마트그린도시산업 융합전공’을 신설, 전공주임교수로서 스마트기술과 생태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중심의 도시, 자연친화적인 도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를 이끌 녹색도시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도시는 ICT과 생태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 그린시티’로 발전하고 있다. 물리적 구조와 기능적 배분 도시 ‘계획’의 개념이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반영한 전공이다.

박미옥 교수는 전공에 대해 “스마트기술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미래 도시 건설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창업교육센터장인 박미옥 교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기반 창업교육 생태계’를 추진해 대학의 공유가치 실현을 적극 견인하고, 청년과 신중년, 경력단절자 등을 위한 창업모델을 구축하는 스타트업밸리를 꿈꾸고 있다. 

박 교수는 ‘시대가 원하는 현장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개선방안을 제언하는 대학의 역할수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의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연구개발에 경주할 것이라며 “가장 이상적인 도시발전은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이자 계층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인만큼 앞으로 나사렛대가 그 중심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에코그린센터장을 겸임하면서 21세기 새천년의 모든 사상을 담은 융복합적인 코드로서 ‘환경화훼 헬스케어’ 시대를 선언하면서, 충남도 및 천안시와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환경화훼 헬스케어 코디’를 양성하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 교수가 추구하는 교육 목표는 21세기 4차산업혁명과 녹색문화의 시대에 화훼와 식물을 매개로 하여 환경문제의 적응과 저감을 추구하는 ‘스마트 환경화훼 헬스케어 코디’를 양성하고, 고품질의 소규모 다품종 창업 형태로서 ‘스마트 환경화훼 헬스케어 컨설팅 스타트업’을 지원하는데 있다.

박 교수는 “작게는 샵인샵 형태의 스마트플라워샵에서 크게는 스마트그린시티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서 건강하고 건전한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예방관리에서 치유에 이르기까지, 환경화훼 헬스케어 코디들은 늘 가장 가까운 거리에 함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박 교수는 (사)한국꽃예술작가협회 제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꽃 예술 연구 및 꽃꽂이 작가 육성을 통해 국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꽃예술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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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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