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계천 쌈지정원' 게릴라가드닝 작품 30일까지 전시

쌈지쉼터·파레트정원·깡통정원·미니공중정원 등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4-11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 /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게릴라가드닝 ‘2019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정원을 오는 30일(화)까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2019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는 11일(수) 오후 2시 개최되며, 서울문화재단, 한양여자대학교, CJ그룹, 노벨리스코리아 직원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봄꽃과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정원을 꾸민다.


2015년부터 청계천에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해 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쌈지쉼터’, ‘파레트정원’, ‘깡통정원’, ‘미니공중정원’ 등 4개의 코너로 구분해 행사를 진행한다.


‘쌈지쉼터’는 폐파레트로 청계천 산책로에 쉼터를 조성하며, ‘파레트정원은 폐파레트로 화분을 만들어 전시한다. ‘깡통정원’은 깡통에 꽃을 심어 와이어로 꾸미는 공간이며, ‘미니공중정원’은 새장을 활용해 화분을 조성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를 통해 청계천을 도심 속에 편안한 쉼터로 꾸밀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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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s39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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