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 재정비

수목·놀이시설물 교체···총 7억 6천만 원 투입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4-14


인시 제공


용인시가 처인, 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고 지난 11(목)밝혔다.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은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으로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꾸밀 예정이다. 


신갈, 수여, 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 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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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s39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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