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이촌한강공원에 9번째 한강 숲 조성
미래에셋생명과 이촌한강공원 내 약 3000㎡를 입양하여 5년 간 활동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4-14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이촌 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래에셋생명숲’을 조성했다고 지난 10일(수) 밝혔다.
숲에는 자연성회복 특성에 맞게 왕버들나무 10그루, 수양(능수)버드나무 6그루, 키버들나무 4그루, 조팝나무 800그루를 심었다.
이후에는 미래에셋생명이 21년까지 5년간 약 3000㎡ 상당의 면적을 입양하여 숲을 가꿔나갈 예정이다.
이우향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은 “5년 간 꾸준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약속해 주신 미래에셋생명에 감사하다”라며, “미래에셋생명의 이촌 한강공원 입양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세먼지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숲의 조성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했으며, 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한강공원입양으로 조성한 9번째 숲이다.
한편 한강공원입양사업은 기업 파트너와 함께 한강공원 내 숲이 필요한 구역을 시민과 함께 건강한 한강공원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 글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mdos395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