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생태자원 보존 위한 ‘정원문화단지, 부산생태정원박람회’ 개최 추진

부산시, ‘신(新)낙동강시대 위한 서부산대개조 비전 선포’
라펜트l기사입력2019-04-16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서부산권의 생태자원을 보전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국립자연유산원을 유치하고, 부산생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160만평 규모의 부산 정원문화단지와 산림융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나섰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신(新)낙동강 시대를 열기 위한 서부산대개조 비전’을 발표하며 이와 같은 내용을 15일(월) 밝혔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서부산권이 통일시대 아시아의 물류중심이 되고, 서부산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목표이다. 

특히 오 시장은 낙동강과 낙동정맥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보전하여 자연친화적 삶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서부산대개조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또한 낙동강뿐만 아니라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천은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부산을 산업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북구 구포․덕천지역은 ‘구포생태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낙동강과 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포지역에 금빛노을브릿지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올 11월, 내년 4월에 착공하여 ‘21년에 완공시키겠다고 전했다.  

사상스마트시티 보행전용교와 삼락생태공원에서 대저를 연결하는 보행전용교도 설치하여 서부산이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출발지가 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히며, 을숙도 일원에는 국립자연유산원을, 명지지구 근린공원에는 부산생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낙동정맥의 마지막 구간인 승학산, 엄광산 일원 160만평에 부산산림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그 안에 정원문화단지와 국립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낙동강 생태계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시민단체, 전문가들과의 숙의 과정을 거쳐 별도로 추진안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 제조업의 중심지였던 강동권인 북구, 사상, 사하지역은 교통난과 대기오염, 녹지·여가, 문화공간 부족으로 지역불균형이 심화되어 부산대개조의 큰 틀에서 강동권 거점지역의 기능을 재편하고 강서개발의 이익이 공유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덕천, 구포)는 구포생태문화도시로, 사상지역은 진정한 의미의 ‘사상스마트시티’로, 사하구(신평, 장림) 지역은 ‘사하첨단산업도시’로 발전시켜 낙동강 강동권 첨단 Tri-City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부산을 글로벌 생산거점과 물류허브로 성장시켜야 함도 강조했다. 평화의 시대, 남북협력의 새 시대에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경제권이 만나는 낙동강권역을 국제물류허브로 발전시켜 부산-상해-싱가포르를 잇는 물류 Triangle Network를 구축하고, 낙동강을 끼고 있는 부산-경남이 공동으로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구축하여 동북아 해양수도의 기초를 다져나가겠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서부산이 동북아 생산·물류거점이자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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