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한사랑마을’에 정원 조성
제6기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과 함께 활동라펜트l김해민l기사입력2019-04-21
녹색나눔봉사단 단체사진 / 라펜트
지난 13일(토),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사랑 마을’에 정원을 조성했다.
‘한사랑마을’은 소외된 국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이다.
이번 정원 만들기 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시민 팀, 환경나눔봉사단 팀으로 나뉘어 오전 8시부터 진행됐다.
봉사구역에는 진입부 쪽에 조팝나무와 주목, 주차장 인근 공터에는 정원이 조성됐으며, 총 100그루가 넘는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됐다.
봉사에 참여한 A 녹색나눔봉사단 단원은 “대학교 내에서는 나무를 심는 일이 많지 않다. 이번 기회에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직접 심은 나무로 인해 아이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사랑마을 원장은 “심는 방법이나 관리에 대해 모를 때는 나무들이 금방 고사했었다”라며, “전문가들께서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여 오래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글·사진 _ 김해민 ·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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