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 놀이터, 로프캠프의 ‘스카이 하우스’

“모험 놀이기구는 아이들에게 모험심, 창의력, 자립심을 길러줘”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04-25

두바이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세계의 놀이터 시장의 추세는 자연환경과 공존할 수 있으면서 조형미가 가미된 제품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어린이는 손으로 잡고 균형을 맞추어 성장할 때 뇌기능이 상당히 발달한다고 해, 북미와 유렵의 제품선호도는 상당히 모험적 제품이 많다.

유럽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모험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자유롭게 풀어놓는 반면 한국 부모들은 혹시나 잘못될까 봐 언제든 잡을 수 있게 뒤에 있다. 이에 대해 로프캠프 관계자는 “그동안 모험 놀이기구 기업들이 부모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로프를 활용한 대형테마 놀이터에 주력하고 있는 로프캠프는 해외시장에서 설치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조경시장에 안전한 품질의 ‘스카이하우스’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들의 모험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로프캠프 모험 놀이기구는 현재까지 두바이, 이스라엘, 캐나다, 호주 등 세계 20개국에 설치됐다.

로프캠프는 ‘부모에게 믿음을 주는 모험 놀이기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카이하우스는 ‘네트와 네트 사이’를 연결하는 타워와 촘촘한 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곳에 올라서서 친구들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모험심을 길러 주는 역동적이며 외관이 환상적인 놀이기구이다.

‘스카이하우스’는 기존 놀이기구가 지상에 설치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4m 내지 7m의 높이에 스카이하우스를 설치하고 이를 연결하는 다리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이다.

스카이하우스형 제품은 기존 조경기업들의 디자인제품에 얼마든지 연결할 수 있는 공유형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로프캠프 관계자는 “아주 높은 하늘을 걸어보는 꿈, 어렸을 때 모두 해봤던 상상이다. 구름 위를 사뿐하게 걸어 보고, 날개로 훨훨 날아보는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로프캠프는 아이들에게 그러한 상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스카이 하우스’라는 놀이기구를 설계해 제작했다”며 “모험 놀이기구는 아이들에게 모험심, 창의력, 자립심을 길러준다.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두바이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두바이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이스라엘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이스라엘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이스라엘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캐나다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호주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호주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호주에 설치된 ‘스카이 하우스’ / 로프캠프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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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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